장규동 선생님
오늘 드디어 클래스캠4를 만나게 되었네요.
그 흥분을 가라앉히고 먼저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우와라는 말이 나올수 밖게 없게 만드는 심플하고 작은 디자인 그리고 아직 수업시간에 적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쉬운 설명....
올해 새 학교에 오고 나서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이 교실 환경이었는데요.
그중에서 PC 및 실물화상기의 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PC야, 요즘 사양이 잘 나오고 또 SSD 및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업무처리에는 별 무리가 없지요.
그러나 실물화상기는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을 쓰는 학교도 있고, 디지털 방식이라도 오래되어서 도무지 사용하기가 힘든 곳도 있지요.
자.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우선 오늘의 주제는
'기존 클래스캠 ~ 잘가요~.반갑습니다! 클래스캠4를 만나다'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클래스캠 4에 대한 만남과 소개를 하려하는데요.
기존에 제가 교실에도 실물화상기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같은 클래스캠 시리즈입니다.
그 친구이름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 친구입니다. 이름은 클래스캠 3 HD SET입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받침대가 있어서 클래스캠을 자석에 붙이면 탁하니 붙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지요.
공간차지도 많이 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그리고 저 흑백부분은 자라라처럼 마음대로 구부러져서 이곳저곳 대상을 비추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제가 초점을 잘 잡아서 받침대위에 볼펜을 올려놓고 비춘부분입니다.
어떤가요? 그럭저럭 괜찮지요?
동영상 및 비추는 화면에 글자쓰기도 가능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위 동그란 렌즈가 보이시나요?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수동이라 함은 교사가 직접 돌리거나 해서 초점을 잡아 대상이 잘 비춰지게끔 해야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등장한 친구가 바로 업그레이드 클래스캠 4
박스를 열고 개방을 하면 우선 제일 먼저 이 친구가 나타납니다. 이 친구의 정체는????
바로 클래스캠4와 컴퓨터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연장케이블 장치입니다.
아주 유용하지요.
피벗이 벗겨지지 않도록 아주 단단하게 되어있어요.
그 다음에 만난 친구가 바로 설치 CD.
물론 홈페이지가서도 다운이 가능한데요.
이 CD가 기존의 클래스캠 123 457 모두 포함하고 있어요. 아주 좋지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본체와 포커스어댑터, 아주 디자인이 깔끔하게 생겼는데요.
맨 처음에 제가 '이걸 어떻게 설치하는거지?'하고 의문을 제기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저 자형에서 구멍에다가 바로 끼우면 끝
장착을 한 모습입니다.
정말이지 크기도 작고 부피가 많이 차지 않고 딱 좋네요.
저기 usb포트를 아까 처음 보여준 연장케이블에 연결하여 PC에 꽂고 설치CD를 넣고 설치하면 사용준비 끝.
저는 마지막에 저렇게 사용설명서를 보는데요.
설명서에는 4페이지치고는 꽤나 자세하게 사용방법을 간추려 요약하고 있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저것만 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자, 이렇게 오늘 기존의 클래스캠3와 새로운 클래스캠4에 대한 만남과 소개를 하였는데요
백문이불여일행 - 백번보고 그러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다음시간에는 수업시간에 직접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두근두근 두근 긴장이 되네요^^ 잘될까요?
070-4122-9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