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아침부터 아이들이 뭔가를 보며 웅성거렸습니다.
바로 '선생님 저게 뭐에요?', '선생님 사셨어요?'

classcam4를 보고 놀라는 친구들이 하는 말입니다.

바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오늘은 실물화상기의 제 1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확대와 축소 기능만 써보았습니다.

1교시 과학시간에는 실험관찰에 있는 내용을 살펴보았죠.

특히 동물의 한살이와 관련하여서는 그림이 많고 명칭이 있어서 이를 쓴 다음에 확대하여 보여줄 필요가 있더라고요.

제가 위와 같이 클래스캠4를 이용하여 확대하여 보여준 후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특히나 실험관찰 내용을 볼 때는 확대해서 뒤에 앉아있는 친구들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줌 기능을 활용하여 보여주었는데요.

234456789101112이렇게 줌 기능이 있다보니 확대해서 보여주기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음악시간에는 한번 풍물놀이 하는 장면을 보면서 사용된 악기가 무엇인지 확대해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말이죠.

와우 정말 깨짐없이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이것이 바로 HD의 위력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런 후 수학시간에는 아이들의 결과물 발표를 직접 한 번 보기로 하였죠.

우리 반 친구들이 수학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해서 교과서 속 문제를 해결후 앞에 나와서 발표를 해보았습니다.

클래스캠4를 떠나서 위 친구의 수학 발표를 보니 두자리수X 한자리수 계산원리를 잘 이해하고 발표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