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업 중 결정을 관찰하는 시간에 클래스캠을 최대로 근접촬영 했습니다.
일반 가루설탕과 인스턴트 커피를 접사해서 보여줬습니다.
사진과 같이 최대한 밀착시킨 후 초점만 잡아도 실체현미경이나 루페가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비교가 안되네요.
설탕은 보석처럼 빛이나네요. 반 전체가 탄성을... ㅎ
반명 인스턴트커피 알갱이는 한 아이가 '말똥 같아요!'라고 말하는 통에 반 모두가 웃었답니다. ^^
사진은 모두 후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입니다.
ps. 접사배율을 계산해 봤습니다.
인스턴트 커피 알갱이 2mm 되는 것을 화면에 비추었을때 거의 300mm로 확대가 되더군요.
대략 150배 배율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