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스캠 사용 후기 *
클래스 캠 SE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배송되어져 온 상자는 상당히 크더라고요.
하지만 실제 클래스캠은 아주 앙증맞은 크기였습니다.
우선 교실마다 있는 실물화상기에 비해 아주 작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는 실물화상기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제가 사용한 것은 클래스캠 SET인데요.
SET에는 USB 연장선이 들어있어서 무려 10M나 클래스캠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교실에서 사용을 해 보니 교사용 책상에서부터 뒷면 환경판까지 가지고 가도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더라고요.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가지고 설명을 할때에 모든 학생들이 뒤를 돌아 보지 않고,
화면을 보면서 설명이 가능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식물을 관찰하고, 학생들과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함께 살펴볼 때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다 시피 식물을 잎맥까지도 아주 잘 보여줍니다.
작은 물건을 보여줄 때, 학생들이 너도나도 보려고 몰려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학생들의 책상까지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니
마치 아나운서가 된 것 처럼 화면에 모습을 보이면서 발표 수업을 할 수 도 있고,
수학 문제를 풀 때, 칠판으로 나와서 풀기 쑥스러워 하는 친구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렌즈의 중앙부와 주변부의 화질에 차이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리고, 몸체가 렌즈와 몸체를 연결하는 부위가 구부러지는 철사와 같은 구조(?)로 되어져 있어서
이리저리 사방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수평을 맞추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더라고요.
물론 같이 오는 모눈 판을 이용하면 해결은 됩니다. ^^
그리고 아주 좋은 점 한가지는 자석칠판에 클래스캠이 붙는다는 것입니다.
자석칠판에 클래스 캠을 붙이고, 우리반의 CCTV로 활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유용한 클래스 캠 짱입니다. ^^
yel*** 선생님의 스쿨에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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