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선생님
옆반 선생님의 추천으로 티처빌에서 실시한 클래스캠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반 아이들이 3-8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입니다.
그래서인지 교실마다 실물화상기가 없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실물화상기를 처음 접해본 아이들도, 기존의 큰 실물화상기만 사용해 왔던 저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럼 클래스캠의 사용 후기를 찬찬히 살펴볼까요??
1. 또렷한 화질 기존의 실물화상기들보다 확실히 화질이 선명합니다.
또한 초점을 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보니 물건이나 글씨를 흐리게 놓고 퀴즈를 내는 데에도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선명한 화질과 자유로운 초점 조절이 장점입니다.
2. 실시간 시연 다른 실물화상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만들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과정 등을 설명할 때
실물화상기를 사용하면 말로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훨씬 쉽게 이해하고 잘 따라합니다.
클래스캠 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줄이 5m나 되기 때문에 친구들이 만드는 장면이나 수업 장면도
자유자재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실물화상기를 사용하면 아이들이 작품을 들고 교탁까지 나와야 했지만,
클래스캠은 작고 가볍고 이동이 간편하다보니 교사가 직접 들고 아이들의 자리까지 가서 친구들에게 작품을 직접 보여줄 수 있답니다.
3. 빠른 설치와 간편한 사용법 usb인식 방식이다 보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빼놓으면 되고,
사용할 때는 다시 꽂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프로그램도 cd 실행하고 몇 번만 클릭하면 끝. 참 쉽죠잉~~~
4. 모두가 주인이 되는 교실 내 얼굴이 교실 tv에 커다랗게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클래스캠은 카메라의 화각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얼굴을 보여주기도 참 좋아요.
저는 수업 시간 아이들이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이나 자세가 바른 아이 등을 몰래 캡쳐해 두었다가
쉬는 시간이나 공부시간이 끝날 무렵 반 전체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칭찬하기에도 좋고, 아이들도 내 모습이 화면에 나와 좋고. 모두를 교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클래스캠.
5. 저렴한 가격 저는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사용하였지만, 별도로 구매한다고 해도 구매의사 100%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해요.
다른 학교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실물화상기들은 적어도 50만원을 훌쩍 넘어서 개인 돈으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클래스캠은 2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이므로 개인이 사서 소장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6. 자석기능 클래스캠 바닥에 강력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칠판에 부착하기 용이합니다.
아이들의 작품들을 칠판에 게시하고, 잘된 점 등을 자세하게 보여줄 때 좋더라구요.
두서없이 체험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이것 말고도 사용하면서 '이거 물건이구나~'하고 감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체험 기간이 끝나가서 아쉽네요.
부디 후기에도 당첨되어 이 아이가 제 것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클래스캠으로 즐겁고 생기있는 수업 만들어 보세요.
070-4122-9397
